[연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연천군노인종합복지 김학석 관장님께서는 연천 거주 독거 출향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향방문 기행 프로젝트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2박3일 일정으로 첫 출발을 하였으며 4명이 1그룹이 되어 년 10회 걸쳐 운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업 배경은 독거노인의 고독사 및 우울증예방을 위한 설문조사에 죽기전에 고향방문 욕구가 80% 이상으로 1순위인 것에 착안하여 진행하게 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연천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이지 않나 싶다며, 어느 누구나 여행은 설레임과 행복을 안겨 준다 더군다나 고향을 떠나온지 50년이 넘는 고향을 방문한다는 것은 기대 이상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부푼 마음으로 떠나시는 여행길이 흐뭇하고 즐겁게 그리고 안전하게 다녀 오시도록 배웅해 드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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