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2025년 구리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맞아 한 해동안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신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원봉사는 우리 구리시의 가장 아름다운 힘이며, 지역 공동체를 이끄는 가장 든든한 희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봉사는 누군가를 돕는 일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마음을 잇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며, 공동체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변화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특히 여러분의 손길로 외로운 어르신들께 위로가 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다시 일어설 용기가 되며,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의 디딤돌이 된다면서, 바쁘고 고단한 일상 중에도, 복지 현장, 환경 보호 활동, 교육·문화 지원, 재난 현장까지 도시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려 주신 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이 구리시를 더 아름답고 품격있는 도시를 만드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리시의회 역시 봉사자 여러분의 노력이 제대로 인정받고, 더 많은 시민과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권익 보호와 활동 기반을 넓히는 일도 의회가 계속해서 챙겨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신 의장은 사랑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오늘의 이 자리는 여러분의 빛나는 노력을 함께 기억하고, 앞으로의 길을 응원하는 자리라며,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에 더 큰 보람과 기쁨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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