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시각장애인협회가 확장 이전했다고 전했다.

11일, 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존경하는 문광만 시흥시 시각장애인협회장님은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며, 특공대 출신 멋진 청년이 29세때 시력을 잃었다. 때론 좌절도 했겠지만 이겨내셨고 도전했고 재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지금은 시흥시 시각장애인협회장님으로 누구보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시각장애인분들의 재활과 삶을 응원하고 대변하고 계신다. 덕분에, 저도 반성하게 되었고 재활을 돕는 작은 실천이라도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 시장은 아내와 함께 확장 이전한 시각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축하인사를 드렸다. 조금은 더 넓어진 교육실과 취미교실 그리고 사무공간이다. 좁은 공간에서 묵묵히 일해오신 협회 사무국 직원분들, 그리고 수고해주신 공직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시장은 그는 어쩌면 끊임없는 좌절이고 극복이고 도전이고 재활의 삶이실거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겨내셨으니, 앞으로도 밝은 웃음 간직하며 더 멋지게 살아가실 거다. 시각장애인분들과 또 다른 장애를 가진 모든 분들에게 힘이되어 주며 말이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동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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