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8일, 양평군 곳곳에서는 군민의 건강과 화합, 그리고 문화 감성을 더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자전거연맹회장배 힐클라임대회, 양평군수배 등산대회, 양평군배드민턴협회 배드민턴대회 등 체육행사에서는 체육동호인 여러분들이 땀 흘리며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고, 양동 챔버오케스트라/어머니합창단 정기연주회와 양강섬 예술축제에서는 음악과 예술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문화의 향연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체육클럽과 기관단체, 예술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체육·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늘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양평FC의 2025 시즌이 마무리되었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오늘은 김해시청을 상대로 아쉽게 패했지만, 올 한 해 13승 4무 11패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매 경기 뜨거운 투혼과 멋진 경기력으로 군민 여러분께 기쁨과 자긍심을 선물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 시즌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와 양평의 이름을 높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서종면 기관단체워크숍, 지평 옥현1리 동네한바퀴 가을축제, 하반기 베이비부머센대 역량강화 특강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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