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4일,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사랑채 노인대학 제21기 졸업식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총 158명의 어르신들께서 한 해 동안 성실하게 배우고 참여해 오신 결실을 맺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행사장을 가득 채운 졸업생 여러분의 표정에서 보람과 감동이 그대로 느껴졌다. 또한 사랑채 노인대학이 운영될 수 있도록 늘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의 주인공인 158명의 졸업생 여러분께 따뜻한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렸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신 16명의 수상자분들에게도 특별히 축하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시장은 올해 사랑채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펼쳐 왔다며, 주목할 점은, 지난 10월, 중앙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의왕시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는 점이다. 의왕시의 노인복지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성과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배움과 참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며, ‘올 한 해 어르신들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