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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이 ‘GTX-C 노선 민간투자사업 인덕원역 설치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지티엑스씨(주)와 ‘GTX-C 노선 민간투자사업 인덕원역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로드 서막이 밝았다”며 “GTX-C노선 인덕원역 설치를 위한 안양시와 지티엑스씨(주)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양시와 GTX-C 측은 올해 이른 시일 내에 인덕원역 설치 사업을 착공하고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한다”며 “특별히, 오늘 협약식에는 GTX-C노선 인덕원역 설치 공사 착공을 위해 애써 주신 GTX-C범시민추진회위원회분들과 시민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다”고 말했다.
아울러 “패싱되었던 인덕원역 정차를 다시 살려낸 시민들이 역사의 증인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며 “‘GTX-C노선 인덕원역이 개통되는 그날, 우리 다시 만나 승차하는 날을 기약하자’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추위) 해단식날 제가 한 말이다. 이 말이 실현되는 날이 다가온다”고 강조했다.
특히 “삼성역까지 15분 이내 시대가 이제 현실이 되었다”며 “다시 한번 힘이 되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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