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용문산산나물축제’ 관련 언론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14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월 26일 금요일은 오늘은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레츠고! 그린온리! 양평산나물’이라는 슬로건으로 그린클래스, 업사이클링 체험,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친환경 축제로 진행하고 있다”며 “첫날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시어 축제가 성황을 이뤘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는 4월 28일 일요일까지 계속된다!”며 “이번 주말은 양평으로 오셔서 양평 산나물의 다채로운 맛과 향을 만끽하고, 북적이는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2024 사랑의 음악회’가 개최됐다.

전 군수는 “오후에는 양평한강라이온스클럽·한미사랑의재단이 주관하는 사랑의 음악회 및 장학금 전달식에 함께 했다”며 “양평한강라이온스클럽은 국제적인 봉사단체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미사랑의재단은 지평리 전투의 호국영령들의 추모와 재향군인 지원으로 양평의 역사·문화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음악회와 장학금 전달식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자리를 마련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도곡1리 부녀회 견학 인사, 양평어울림센터 간담회, 임용장 수여식, 용문청춘합창단 정기연주회 등의 일정을 가졌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