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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5)’ 개막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5)'이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수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오늘(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5)'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며 “반도체 칩을 전자기기와 연결하는 패키징은 인공지능(AI) 시대,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불과 3년 전 91개 기업으로 출발한 산업전이 올해는 183개 기업, 350개 부스 규모로 성장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앱솔릭스, 엔비디아 등 글로벌 선도기업들이 모이는 ‘국제 반도체 임원 포럼(ISES KOREA)’이 한국에서 최초로, 바로 수원에서 열려 수원이 세계 반도체의 무대가 되고 있다”며 “수원시는 서수원 R&D 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그리고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지정을 통해 기업과 연구자가 함께 성장하는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산업전을 계기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수원과 함께 세계로 뻗어 나갈 많은 기업들을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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