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30일, 반려동물 정책 및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간담회가 귀여운 막둥이 반려견을 키우는 입장에서 저에게도 참으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간담회를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우리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제가 알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지식보다 더 큰 배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반려동물은 이제 소중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우리의 일상과 공동체에 깊이 자리 잡았다며, 그만큼 반려동물 가족들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드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되새겨본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어 오늘 말씀해 주신 다양한 의견들은 앞으로의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 과정에 적극 반영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 가겠다. 오늘 함께 해주신 반려동물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열린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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