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5월 3일, 어린이날 행사가 오전에 비가 내렸지만 시흥시청으로 행사장소를 옮겨 여러 공연과 프로그램을 비맞지 않고도, 취소하지 않고도 잘 진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시청 대강당 늠내홀에서의 기념공연도, 시장실과 회의실 개방도, 실내 여러 프로그램 진행도 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후에는 비가그쳐, 시청앞마당과 뒷마당 여러 프로그램도 가능했다며, 이날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분들이 시흥시청을 찾아주셨는데,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초록우산, 사회복지협의회 등 여러 아동단체들이 참 많이 수고해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갑자기 시흥시청을 개방하다보니 연휴임에도 많은 공직자들이 함께 손님들을 맞이해 주셨는데, 그저 고마울 뿐이다. 덕분에 더 많은 아이들과 가족분들이 작은 추억하나 간직하셨을 거라 생각한다며, 수고 많으셨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임 시장은 시흥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영광된 자리에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의 좋은 날들 되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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