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지평면 무왕1리에서 새롭게 조성된 힐링센터 준공식에서 주민여러분과 함께했다
이날 전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민지원기금으로 조성된 힐링센터는 1층 주민카페·휴게실·화장실, 2층 헬스센터·탈의실·샤워실 등다양한 편의공간을 갖춘 복합쉼터로, 마을 공동체의 만남·휴식·건강을 책임질 새로운 생활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더해져 완성된 만큼,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하며 더 활력 있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주말인 오늘은 세대와 분야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문화·체육 행사가 어우러지며 더욱 풍성한 주말을 만들어주었다고 전했다.
특히 2025 제5회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마당에서 청소년들이 밴드·댄스·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고, 동부지역 4개 시·군(양평·여주·이천·광주) 시니어 축구대회와 양평군 60대 축구 4개팀 정기전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청소년연희단 ‘양사당패 꾼스’ 공연과, 저녁에 열린 아르떼코러스 정기공연이 무대를 아름답게 채우며 군민들께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풍성한 주말을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군민 여러분께서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리고 건강한 삶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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