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28일, ‘양평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구 증가 흐름과 저출산·고령화 대응, 청년정책 방향 등 우리 군이 앞으로 준비해야 할 과제들을 함께 점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3년 사이 5,486명이 증가하며 군단위 인구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양평의 현실과 미래를 균형 있게 바라보고 생활·일자리·주거·교육 등 군민 삶 전반을 아우르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만들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양평의 특성과 군민의 목소리가 담긴 ‘양평형 인구정책’을 차근차근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강하면 블룸비스타에서 열린 환경미화원 힐링데이 워크숍에서 우리 환경미화원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특히 깨끗한 양평을 만드는 일의 시작과 끝에는 언제나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환경미화원과 환경담당자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고, 덕분에 우리 군은 올해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동안 로드킬 위탁처리, 종량제봉투 관리 개선 등 현장의 고충을 하나씩 해결해 왔듯이, 앞으로도 작업환경과 근무 여건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용문면 새마을협의회 견학·지평면 옥현2리·망미2리 노인회 견학, 개군면 계전1리 선진지 견학 집결지를 방문해 안전히 잘 다녀오시라고 인사드리고, 민주평통 前 임원단 장학금 전달식, 어울림공동체 한마당, 지평·용문 주민자치종강발표회, 양평문인협회 출판기념회, 양평문화원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경기청년공간 명사 초청 강연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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