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29일, 교사학습공동체 YES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교사학습공동체 Y.E.S 제5회 세미나’는 지역의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배우고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환경공모전 사례 발표부터 힐링 프로그램까지 이어지며, 교사학습공동체가 가진 힘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사학습공동체 활동이 더욱 깊어지고 넓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양평군 지평리에서 UN프랑스대대 소속 한국군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참전기념비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75년 전, 프랑스군이 부산항에 첫발을 내디디며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함께했던 그 역사 속에는, 프랑스대대와 어깨를 맞대고 싸웠던 수많은 한국군 장병들의 공헌이 존재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기념비는 그분들의 용기와 희생을 온전히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게 전달하기 위한 뜻깊은 발걸음이라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국제평화공원 조성과 국제심포지엄 추진 등을 통해 지평리를 평화와 연대의 상징지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옥천면새마을회 단합대회, 양평읍 버들회 안보견학 집결지를 방문해 인사드리고 의장배테니스대회, 신애2리 어르신한궁대회 및 어울림한마당, 용문농협 농촌 의료진 봉사활동 현장 방문, 동부청소년문화의집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 행사, 공세2리 마을방문, 송학당구아카데미당구대회, 줌바페스티벌, 양평연화 공연에서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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