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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과 부인 단옥희 여사.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임현상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부의 날을 맞아 '표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21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랑해, 고마워, 함께라서 행복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늘 하루는 용기 있게 표현해 보는 날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부부의 날' 배우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관련 설문조사를 인용하며 "배우자에게 띄우고 싶은 메시지의 공통된 키워드는 '약속', '사랑', '감사' 등이었다"며 "20대에서 40대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배우자에게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사랑해'라는 고백이었다"고 전했다.
이어"부부란 사랑이다. 살다 보면 슬프지 않아도 눈물이 나는 날이 많다. 그 눈물의 무게를 서로의 눈빛으로 덜어주는 것이 부부의 정이라고 한다"며 "정은 나눌수록 단단해지고 표현할수록 그 가치가 더해진다. 마음껏 표현하며 서로를 더 사랑하는 부부가 많아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오늘만큼은 아내에게 먼저 '당신이 있어서 나는 너무 행복해, 사랑해'라고 고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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