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29일, 오늘부터 5일간 '2022 설날 장사 씨름대회'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스포츠의 메카 도시답게 씨름에서도 우리 시청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늘은 태백급 경기가 열리는데, 수원시청 소속 문준석 선수가 8강전, 4강 준결승전, 결승전에서 단 한판도 내주지 않고, 완벽하게 '설날 태백장사'에 등극했다며, 오늘 마침 제가 시상자로 나서게 되어 우리시 기쁨이 배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최도시인 우리시 선수로 대회 첫날 경기여서 무척 부담이 컸다고 한다. 이를 오로지 이를 악문 고된 훈련으로 극복하고 태백급 장사에 오른 문준석 장사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한껏 격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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