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는 지난 3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잠정 중단됐던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5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3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개최되는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올해는 전년(50개팀) 대비 참가자 규모를 2배 늘려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은 올해로 26회째를 맞는데, 총 3000여 가족 약 1만 2500명이 참가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요리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요리를 즐기며 스위트홈을 실현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의 접수는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8시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참가 신청서에는 경연을 펼칠 요리명과 행사 참가 이유, 해당 요리가 가족에게 주는 의미 등을 작성하면 되며 참가자 발표는 이후 4월 27일에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진행되고, 총 100개팀이 참여해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친다. 수상자에게는 ▲오뚜기상 500만원(1개팀) ▲으뜸상 200만원(2개팀) ▲사랑상 100만원(3개팀)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과 올해는 특별상이 추가돼 ▲특별상 20만원(5개팀) 등 100만원 상당의 오뚜기몰 쿠폰이 시상된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해 행운권 추첨을 통한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 상품권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다양한 오뚜기의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오뚜기 체험존’, 푸드트럭에서 맛있는 오뚜기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오뚜기 시식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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