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소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은 “광주시 어울림 테니스 대회, 제19회 광주시장기 탁구대회, 제6회 광주시 드림스타트 꿈채움 한마당, 광주시체육인 어울림 한마당, 경안마을협동조합 김장대축제, 직원 격려(행정안전국 체육대회)”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19일 아침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이 되어 치르는 복식경기인 어울림 테니스 대회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어 있지 않다는 일체감을 느끼게 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꿈채움 한마당 등. 어울림이 무엇인지, 소속감·일체감·단결감이란 감정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개인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지만, 사람은 사회 속에서 존재하기에 소속감·일체감·단결감 같은 감정은 타인을 배척하는 수준이 아닌 한,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감정이다. 우리 직원들이 어떻게 해야 편안한 소속감을 가지고 단결된 마음으로 대민행정을 할 수 있을지, 모든 시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광주시민이라는 일체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게 할 수 있을지. 오늘도 많은 어울림을 가졌는데, 그 어울림 속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하루였다며, 시민의 대표로, 대변자로서, 모든 시민들이 소외받지 않고 광주시민이라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어울림을 같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이어 p.s. 오늘 드림스타트 행사에 ‘벨로우 케이’라는 경안중학교 학생 신분인 가수가 무대에 섰다며, 나름의 어려움을 이기고 꿈을 향하고 있는 학생인데, 여러분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광주시의 자랑거리가 하나 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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