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간편하게 조리하고, 휴대하기 용이하도록 ‘진비빔면 용기면’ 출시”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04-18 18:14:41

사진=오뚜기

 

㈜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는 대표 비빔면인 '진비빔면'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리하고, 휴대하기 용이하도록 ‘진비빔면 용기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진비빔면 용기면’은 주요 취식층인 2030 젊은층과 캠핑, 여행 등 다양한 TPO(시간, 장소, 상황)에서 조리나 뒤처리가 편리한 용기면을 선호하는 소비층을 겨냥했는데, 진비빔면 용기면은 봉지면과 마찬가지로 푸짐한 양과 취향에 맞게 냉비빔면, 또는 온비빔면 두 가지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다.

특히 냉비빔면은 끓는 물을 표시선까지 붓고 4분 후 물을 버린 다음 냉수로 헹궈 액체스프와 비비면 완성되며, 온비빔면은 2분 30초 후 물을 버리고 액체스프를 넣으면 된다.

이번 신제품 ‘진비빔면 용기면’은 일일이 구멍을 뚫어 물을 버리는 방식이 아닌, ‘간편콕 스티커’만 제거하면 물을 따라 버릴 수 있어 입안 가득 시원한 진비빔면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날이 따뜻해지는 봄을 시작으로 비빔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시원매콤한 맛의 진비빔면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으로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진비빔면 새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발탁하고, 신규 TV CF를 통해 배우 이제훈의 맛깔나는 먹방으로 소비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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