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출처=신상진 페이스북)

[성남=로컬라이프] 임현상 기자 =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숫자에 매몰되지 않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의사출신인 국민의힘 소속 신상진 성남시장이 사태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상진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와 함께 올린 글에서 "이제라도 숫자에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하는 정부 입장에 사태해결의 숨통이 트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대란을 종식시킬 수 있도록 정부와 의료계가 이제 마주보고 테이블에 앉아 모든 문제를 의제로 올려 놓고 원샷합의를 도출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정부가 '의료개혁' 추진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저출산 문제'와 '국민연금 개혁'에 쏟아 부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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