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안성시에서 청년주거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토론회라 청년정책위원회 위원과 관계공무원만 참여해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시는 인구증가율, 특히 청년인구 증가율이 크지 않고 민간아파트공급이 많아 LH나 GH의 공공임대아파트공급의 우선지역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학업이나 직장때문에 이사온 청년들은 4,50만원의 월세를 내고 좁은 원룸에서 생활하거나 인근 도시에서 출퇴근하곤 한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이어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화형 임대주택제도를 활용한 청년사회주택이 제안되었는데, 청년, 건축협동조합과 협의해 안성에 맞춤인 청년주택만들기를 시작해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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