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출처=신상진 페이스북) |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장기화 되고 있는 의대증원 갈등과 관련해 “정부의 신중한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9일, 신상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가 의료사태해결에 실효성없는 대책을 6개월째 남발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라며 “정책대상과 현장에 무지한 탓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2000년도 김대중정부 의약분업,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때도 4000억이면 의약분업을 할 수 있다고 한 것이 23년째 매년 평균 7조 가량이 국비로 건강보험에 보조되고 있다. 근래는 10조내외”이라며 “정부여! 국가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데 있어 현장을 먼저 철저히 파악하고 시뮬레이션 해 보고 성과에 집착하지 말고 제발 신중하게 하기 바란다. 나라와 국민이 당신들 것이 아니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