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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출처=신상진 페이스북) |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의료공백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이 결자해지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1일, 신상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사태는 대통령이 결자해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의대증원 70%(2000명)로 야기된 의료대란에 대해 윗분들과 국민들 눈치 보느라 복지부는 대책이란 것을 이것저것 내놔야 할 처지인데 비전문가들이 근본 처방은 못 내놓고 이리저리 주무르다 보니 현장과 점점 괴리된 정책들만 남발하여 향후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는 쑥대밭 의료현장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의료는 위정자들과 타이틀만 그럴듯한 극소수의 엉터리 전문가들에 의해 망가져가는 상황이다”라며 “대통령이 결자해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다”라고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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