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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양궁 활 생산 업체인 ‘윈앤윈’을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양궁이 세계1위인 것을 다시 확인했다. 그런데 양궁에서 선수들이 사용하는 활도 대한민국 기업이 1등이란걸 아시나요?”라며 “안성시에 있는 ‘윈앤윈’에서 만드는 활과 자전거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대회와 올림픽 금메달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이번 파리올림픽에서도 대한민국 여자대표선수 모두와 김제덕 선수가 ‘윈앤윈’의 활을 사용했다”며 “1993년에 윈앤윈을 설립한 대표는 실제 국가대표 양궁선수, 코치, 감독을 역임한 분으로 스포츠에 대한 소신이 분명한 분이시다. 기술개발에 어려움도 있었고 생산비를 낮추기 위한 중국 이전, 저가 브랜드 생산등의 유혹이 있었지만 꿋꿋하게 이겨낸 대단한 분이다”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대표님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기업이야기, 체육정책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안성시와 윈앤윈이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기를 약속하고 헤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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