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일, 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2일) 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에서 군정계획 및 방향에 관해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강을 들으신 입학생분께서 감사 문자를 보내주셔서 함께 나눠본다”며 문자를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에는 “군수님~~ 안녕하세요~~양평군에 꽤 오래살면서 군수님을 한번 뵙고싶었는데,,오늘친환경 농업대학 입학식에서 실제로뵈니,정말 반갑고 기쁩니다. 한시간여 남짓 긴시간의 특강을 열심히 듣고나니까 *양평군민*으로서의 자부심이 절로생깁니다.

모든 행정적인 일에 적극적으로 힘쓰시고 신경많이 써주시는것을 강의를 듣고나니까 이제야 제대로 알것같습니다. 거기다가 친환경농업대학 학장님으로서 위상이 가장 멋지신것 같습니다.~^^. 모쪼록 멋진 학장님을둔 학생으로써 열심히 공부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군수님의(학장님) 명강의로 제 삶의질이 무척 높아질것 같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귀농귀촌과 ㅇㅇㅇ 드림”이라고 적혀있었다.

전 군수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군민 여러분 덕분에 저도 힘을 얻게 된다”며 “군민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더욱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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