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손글씨 피켓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 국상표 상임대표님으로 부터 시작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손글씨 피켓 릴레이에 #최대호안양시장님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올해는 우리가 일제 강점에서 벗어나 주권을 되찾은 지 8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라며, 1945년 8월 15일, 빼앗겼던 나라의 빛을 되찾고 자주독립을 선언한 이후 자유롭고 민주적인 국가로 발전해 왔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우리는 이 모든 것이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그리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어났던 독립을 향한 간절한 염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암울했던 시기에도 결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워오신 애국선열과 순국선열들의 용기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상생하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광복80주년 손글씨 피켓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미래 세대의 교육을 책임지고 계시는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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