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사통팔달을 지향하는 오산, 교통인프라 부족으로 시민이 불편을 겪어서는 안 될 것”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04-03 20:45:45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
▲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 본격 사업시행 절차 돌입>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2022년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 및 승인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사업이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의 필요성 및 계획의 타당성을 중앙정부에서 인정 받아 착공 등 사업시행 절차에 곧바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참으로 기쁜 마음이다”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누읍동과 원동을 잇고 세교2, 3지구와 오산IC를 바로 연결해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완화할 핵심 광역교통개선대책 도로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통팔달을 지향하는 오산, 더 이상 교통인프라 부족으로 오산시민 여러분들이 불편을 겪어서는 안 될 것이다”라며 “막혀있는 오산의 동과 서를 뚫어 빠르게 연결할 핵심 축인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의 첫 삽을 적기에 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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