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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동절기 재난 위험지역을 현장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동절기를 맞아 화재 등 재난발생 우려 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민의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예년보다 추워진 날씨에, 걱정이 늘어난다. 추위에 더 힘든 이웃이 없는지. 미끄러운 눈길에 시민분들이 위험하진 않을지. 추운 현장에 고달픈 분들은 없는지.”라고 우려했다.
이어 “우리 시민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듯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이번 현장시장실의 현장은 겨울철 대비 안전점검을 다녔다”며 “다른 사람보다 겨울이 힘든 분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행궁동 쪽방세대를 다니며 점검하고, 제설창고로 가서 제설 준비상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또한 “겨울이면 특히 고생이 많으신 산불감시원들께 찾아가 진화 장비나 쉼터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시민분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제가 많이 걱정하고 현장에서 직접 챙기겠다”며 “그저 따듯하게, 몸조심히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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