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3월3일까지‘2023년도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20일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비는 총3천500만원이며 신청 자격 및 대상 사업은 광주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 또는 여성복지시설로양성평등 확산과 실현을 위한 사업,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사업,그밖에 양성평등과 관련해 인정하는 사업이다.
접수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청 여성보육과로 방문,메일,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선정 결과는 광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3월에 공지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양성평등 정책 추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참여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윤활유가 되어 줄 번뜩이는 사업들의 신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