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화재 현장에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지난 6일 밤, 수원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는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6일) 밤 관내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며 “화재는 30분 만에 진압되었지만, 의식저하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주민 세 분 중 한 분이 돌아가시고, 82명의 경상자가 발생하는 등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삼가 고인의 애도를 빈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철저한 사고 수습과 지원방안계획을 통한 피해 주민분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이 우선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발방지대책 수립을 통해 안전사고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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