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이 국군 수도군단을 방문했다. (사진출처=최병일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안양시의원들은 국군 수도군단을 방문해 견학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최병일 의장은 11일에는 ‘충의학교’ 졸업식에도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최병일 의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의 심장을 지키는 강한 힘! 수도군단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안양에 위치한 국군 수도군단을 아시나요? 대한민국 수도의 철통같은 방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수도군단은 국군 본연의 임무와 함께 지역 주민과 장병을 대상으로 중,고등 검정고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충의학교도 운영하고 있다”며 “어제(11일)는 제18회 수도군단 충의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여 검정고시에 합격한 졸업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인사를 드리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늘 용기있게 도전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들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12일)은 안양시의회 의원님들과 수도군단 견학을 함께 하였다. 수도군단 부대에 대한 소개도 듣고 간담을 진행하며 안양시의회와 수도군단 간에 향후 협력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국가의 안보와 우리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수도군단에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고 앞으로도 안양시의회와 수도군단간의 관계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는 친밀한 관계로 발전해나가길 바라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