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6일, 양평읍 공흥리에 새롭게 문을 연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곳은 불화, 불상, 석탑 등 불교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복원을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앞으로 유물 보존처리, 연구, 전시,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평군은 용문산을 중심으로 오랜 불교 전통을 간직한 지역으로, 이번 보존센터 개관을 통해 불교 문화유산을 더욱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이를 관광·문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그동안 보존센터 개관을 위해 애써주신 대한불교조계종, 국가유산청, 불교문화유산연구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양평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이 자리에서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평군은 장애인 일자리 및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중한 의견을 나눠주신 장애인부모연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농협 조합원 건강검진 출발 집결지 인사. 지평면 봄맞이 대청소, 경제안전국 간부공직자 회의, 민주평통 1분기 정기총회, 산림조합장 간담회, 성금‧물품기탁식으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S&C홀딩스와 (주)더조은월드, 그리고 일정가운데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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