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안양시는 저소득 가정 자녀 학습 지원을 위한 ‘꿈 쑥쑥 학원비 지원사업’ 재협약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력한 사랑은 판단하지 않는다, 주기만 할 뿐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꿈 쑥쑥 학원비 지원사업’은 2017년 8월에 시작하여 2023년까지 저소득 가정의 미취학·초·중 고등학생 자녀 501명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도 87명의 아이가 혜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꿈 쑥쑥 학원비 지원사업’은 보편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학원연합회에서 보여주시는 사랑의 실천이 어렵고 힘든 학생들에게 용기와 격려가 되고 있다며, 우리 시도 저소득층의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 지원정책을 추진하여 교육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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