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수원수목원에서 가을의 감동을 마음껏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10-08 21:43:58
'수원수목원 가을 야간운영, 밤빛정원 10월 3일~11월 1일, 매주 금,토...오는 11일, 영흥수목원 ‘숲속의 별빛 음악회’ 열려'

사진/수원수목원 가을 야간운영, 밤빛정원(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8일, 가을 하늘이 참 쾌청하다며,. 이런 가을 날씨엔 달빛과 함께하는 특별한 산책, ‘밤빛 정원’이 제격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시는 이런 쾌청한 가을을 맞아 우리 시민의 자부심이자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수원 일월‧영흥수목원에서 지난 5월에 이어 10월에도 야간 개장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곳에서는 어둠이 내리면 은은한 조명 아래 정원이 빛으로 물들고, 곳곳의 포토존과 해설 프로그램, 작은 공연이 어우러져 낭만 가득한 시간이 펼쳐진다고 전했다.

특히 오는 11일 토요일 영흥수목원 잔디마당에서는 ‘숲속의 별빛 음악회’가 열리며, 수원시립합창단과 DSM밴드, 그리고 가수 바다 님이 함께하는 무대로 가을밤의 정취를 한층 더 아름답게 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수목원에서 가을의 감동을 마음껏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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