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중앙정부와의 협력 통해 빈틈없는 산업안전망 구축”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6-01-09 22:02:01
화성특례시-고용노동부, ‘산업안전지킴이 합동점검 및 간담회’ 실시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왼쪽에서 다섯 번째) 및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특례시는 9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지킴이 합동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산업재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중앙정부와 기초지자체가 협력하는 예방 중심의 산업안전 관리체계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고용노동부 경기청,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은 시청 상황실에서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현황을 공유한 뒤 관내 소재 제조업체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서는 화재·전기·유해물질·추락 위험요인 등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주요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산업안전지킴이와 근로감독관이 함께 개선 방향을 안내했다.

 

점검 이후에는 간담회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 산업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협업 방안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재난대응과 및 노사협력과 신설 등 안전관리 전담 조직 개편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공장지역 화재 위험지도 구축을 통한 화재 신속 대응 등을 추진하며, 소규모 사업장의 재난 사전 예방을 위한 체계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현재 산업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연간 5천여 개소의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을 점검하고 있으며, 위험 요소를 70% 이상 개선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는 산업안전지킴이 인력을 늘리고,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 함께하는 합동 점검 및 위험도 기반 선제 관리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제조업 도시로, 대부분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인 만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속이 아닌 상시 점검과 개선 지도를 통해 산업재해를 줄이는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산업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시장은 “기초 지자체는 산업현장과 정책을 잇는 모세혈관 역할을 한다”며 “기초자치단체장의 실질적 안전관리 권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전국사업체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성특례시는 사업체 126,252개소 및 제조업체 25,624개소가 소재하고, 제조업에 268,715명이 종사하고 있는 직주근접 전국 1위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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