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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계용 과천시장이 생태·녹지보전 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전문가와 에어드리공원부터 대공원나들길까지를 걸으며 살피고 있다.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생태·녹지보전 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 전문가와 함께 에어드리공원부터 대공원나들길까지를 걸으며 살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천의 생태·녹지보전 방안, 현장에서 찾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과천의 생태·녹지 자원 보전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에어드리공원부터 대공원나들길까지 걸으며 가로수 및 띠녹지 관리방안, 도시 생활권 내 녹시율 향상 방안, 대공원나들길 조류유인수목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공원나들길은 과천시가 수립한 ‘2035 환경계획’에서 지역 생태축으로 설정된 곳으로, 청계산과 관악산을 이어주는 동시에 조류유인수목이 많은 구간이므로 이를 관리하는 것이 생물다양성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행정을 이어가며 과천 시민이 과천을 걸으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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