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오는 14일 오전 8시 20분부터 군청 본관 앞에서 황망히 우리 곁을 떠나신 고(故) 정희철 단월면장님의 영결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인을 사랑하고 존경했던 많은 분들이 내일 영결식에 함께하시어 마지막 길을 함께 배웅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故 정희철 면장님을 애도하고 영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함께해주시는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또한 분향소를 설치해서 슬픔을 나누고자 하시는 분들의 마음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유가족께서는 군민들의 애틋하고 안타까워하시는 마음에 감사하지만, 지금처럼 조용히 장례를 모시겠다는 의견이시라며, 유가족의 마음을 헤아려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내일 오전 8시 20분 군청에서 진행되는 영결식에서 뵙겠다며, 다시한번 군민여러분의 위로와 격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전 군수는 오늘 간부공직자 회의, 신규공직자 임용장 수여식, 양평군·양평군산림조합 업무협약식, 2025 인구주택총조사 교육,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중간보고회, 그리고 양서면 목왕리 체육공원 준공식에서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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