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1일,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회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양평 힐하우스에서 열린 ‘2025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회’에서 한 해 동안 학교·지역·행정이 함께 만든 교육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학교별 운영 사례 발표와 분임 토의를 통해 지역과 연계한 교육이 아이들의 창의성, 애향심, 학교생활 만족도까지 높이고 있다는 점이 뜻깊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이 양평군 교육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저녁 군청 앞에서 열린 연말연시 성탄트리와 거리조명 점등식은,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군청에서 양평역을 지나 남한강 테라스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빛의 길이 어둠을 밝히듯, 이 불빛이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군민 여러분의 삶 곳곳으로 전해주는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겨울 양평을 환하게 비추는 이 빛처럼, 군민 모두가 서로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는 시간들이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간부공직자회의, 양평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 장기교육 복귀 공직자 간담회, 강상면 소통사랑방 그리고 2025 양서(양서ㆍ서종)동행 송년회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력양평 군수 한기중님, 박순자님 그리고 오늘도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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