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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
화성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106만 특례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언론인 여러분,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
화성특례시장 정명근입니다.
먼저, 시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늘 현장에서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맞아
‘유네스코 기념 해’로 지정된
뜻깊은 해입니다.
백범 김구 선생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이 말씀은 오늘날 K-콘텐츠로
전 세계를 감동시키고 있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떠올리게 합니다.
오늘 아침,
어린아이의 호기심 가득찬 눈망울에서
열정을 가득담은 청년의 바쁜 발걸음 속에서
책을 읽는 여유로운 어르신의 모습에서
빛나는 화성의 미래를 보았습니다.
이곳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지식과 문화, 가능성이 축적되는
화성의 일상이자 미래의 상징입니다.
바로, 화성동탄중앙도서관에서
2026년 첫 언론브리핑을 여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4개 구청 출범”은
화성의 또다른 역사의 첫 페이지로 기록될 것입니다.
화성은 지금
인구 106만을 넘어
200만 초광역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평균연령 39.9세로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며,
연간 출생아 수 8,116명으로
성장이 멈추지 않는‘특별한 도시’입니다.
대통령께서“정책의 성패는 책상 위가 아닌
국민의 삶 속에서 결정된다.”고 강조하셨듯이
도시의 진정한 경쟁력은
계획이나 숫자가 아니라
‘시민의 체감’으로 완성됩니다.
화성특례시는
‘시민의 삶이 시정의 기준’이라는 원칙 아래
‘체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행정종합관찰제와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은
시행 6개월 만에 10,885건의 생활 불편을 찾아냈고
그 중 99%를 해결하며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냈습니다.
화성의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이 있었습니다.
“화성의 미래는 시민이 결정합니다.”
불확실한 대내외의 환경 속에서도
화성이 멈추지 않고 성장할 수 있었던 힘,
바로‘시민 여러분’이었습니다.
이제, 시민의 힘으로 “더 화성답게”
모든 변화가 시민의 체감으로 이어지는 도시로
한 단계 더 나아갑니다.
구청 출범 원년,
화성은‘4대 전환’으로
더 화성다운 “대도약”을 이끌어가겠습니다.
첫 번째 전환은
시민 곁에 더 가까운 행정,
4개 구청 시대입니다.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는
생활권 중심 행정 체제의 시작입니다.
내 집 앞 30분 행정생활권,
더 신속한 행정,
생활권 특성에 맞춘 정책,
이것이 4개 구청 시대의 핵심입니다.
시청은 도시의 종합적인 방향을 설계하고,
구청은 생활권에서 행정을 집행하며,
읍·면·동은 현장밀착형 서비스 제공으로
행정체제가 한층 세밀해집니다.
이를 기반으로
4개 권역이 각자의 색깔로
균형있게 성장하는
구청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만세구는
“산업과 자연,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융복합도시”로 도약합니다.
산업단지에서 만들어지는 가치와
바다·습지·해안길에서 회복되는 일상이
하나의 생활권 안에서 이어집니다.
바이오와 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AI, 신재생에너지, 미래농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확장되고
양질의 일자리와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가 구축됩니다.
신안산선 개통과 향남역 연장,
송산그린시티와 도이지구 조성은
지역의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며,
이와 함께
경제자유구역과 화성국제테마파크는
해외 투자 유치와 방문 외국인 증가로
서해안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이끌 것입니다.
농어촌과 도시가 공존하고,
다문화와 다양성이 존중받는 도시,
만세구는 산업과 자연, 관광이 융합되는
미래 혁신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효행구는
“교육중심의 자연친화 정주도시”로 발전합니다.
홍익대, 수원대, 협성대를 비롯한
7개 대학을 중심으로
대학과 지역, 그리고 산업이 연결되고,
화성시민대학의 평생교육까지 더해져
배움은 학교를 넘어 도시 전체로 확장됩니다.
신분당선 연장과 KTX 어천역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해
화성의 중심에서 전역을 연결하게 되며
비봉·어천·봉담·효행지구
대규모 개발사업을 통해
주거 공간이 체계적으로 개선되고,
도시는 더욱 살기 좋게 변화합니다.
문화예술타운, 청소년 특화 봉담와우도서관,
비봉습지, 보통저수지의 자연은
도심 가까이에서
문화와 쉼, 그리고 여유를 만들어줍니다.
교육과 주거, 교통과 자연이 균형을 이루는
효행구는 아이키우기 좋고
가족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수 있는
정주도시로 완성될 것입니다.
병점구는
“역사와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사람 중심의 성장도시”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GTX-C 노선과 수도권 1호선 연장,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을 통해
경기 남부를 잇는
광역 교통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이동은 한층 더 편리해지면서
태안3지구와 진안신도시, 원도심 재생과 함께
주거·상업·창업이 살아나는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활력을 되찾게 됩니다.
진안지구 중심으로
바이오·반도체 기반의 테크노폴 허브가 구축되어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동시에
정조 효 역사문화자산은
이제‘보는 유산’을 넘어
머무르고 즐기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확장됩니다.
역사의 깊이와 첨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병점구는 사람 중심의
지속 성장하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동탄구는
“4차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산업 경제도시”로 나아갑니다.
삼성전자, ASML, ASM으로 대표되는
반도체 산업과
벤처·스타트업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도시에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더 많은 기업과 인재가 모여
일과 삶, 문화와 여가가 함께 숨을 쉽니다.
GTX-A 등 동탄역 중심의 철도망은
도시 내부를 누비는 트램과 연계되어
도심과 상가, 주거지를 자연스럽게 연결합니다.
출근길과 일상 이동의 방식이 바뀌고,
보타닉가든과 화성예술의전당은
일상 속으로 한층 더 가까워집니다.
시립미술관부터 종합병원까지 인프라가 갖춰지며
동탄구는 모든 세대가 살고 싶어하는
미래형 도시의 대표 기준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각 구가 발전하는 만큼
그 성장을 하나로 묶는
연결의 힘은 바로‘교통’입니다.
시민의 생활권을 넓혀 줄
동탄인덕원선, 인천발 KTX, 솔빛나루역 신설 등
총 10개의 철도 사업은
적기 개통을 위해 속도를 높여나가고 있으며,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4개 신규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더불어
동탄도시철도 트램사업이
본궤도에 오를수 있도록
입찰조건을 개선하는 등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동서남북 어디서든 30분이면 닿는 화성,
내부순환도로망 구축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행복택시와 광역버스 증차, 남사터널 추진 등
시민의 일상 속 이동 불편을
편리함으로 바꿔나가겠습니다.
이러한 교통 혁신은
4개 구가 균형있게 성장하는
하나의 연결고리로서
이 연결 위에서
화성은
200만 시민이 일하고, 머물고, 꿈꾸는
자족형 초광역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 전환은
시민의 내일을 지키는 AI, 미래경제도시입니다.
화성은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가장 먼저 AI미래도시를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는 2월,
행정 전 영역으로 확대된 총 78개의 AI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통합 추진하기 위해
‘AI스마트전략실’을 신설하고
도시를 관제하는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는
‘AI혁신센터’로 역할이 강화됩니다.
AI혁신센터는
화성의 데이터와 기술을 한데 모아
행정과 산업, 시민의 일상에
AI를 실제로 적용하고 확산하는
컨트롤타워가 될 것입니다.
그 변화는
아울러 영재교육원, AI혁신학교, AI놀이터 등
생활 속 교육을 통해
AI를 모두의 역량으로 만들고,
미래세대를 이끌 AI인재를 키워나가겠습니다.
이러한 방향은 시민의 선택이기도 합니다.
AI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기초조사에서
화성 시민의 71.2%가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특히 교통(48%)과 안전(36.9%)을
AI 우선 적용 대상으로 꼽았습니다.
오는 4월부터 송산, 남양 등 일대에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이 시작됩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대중교통 서비스는 물론
긴급복구 통행지원, 교통사고 예방순찰까지
AI가 시민의 일상 속에서
직접 작동하는 생생한 현장이 될 것입니다.
사회적 안전망을 완성하겠습니다.
최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현대차가 선보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는
AI가 실제 공간에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Physical AI)’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화성은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라는
3대 첨단산업 기반 위에
AI와 로봇을 결합하여
미래 경쟁력을 선점하는 K-AI도시로 도약합니다.
25조 기업투자 유치와
2,307억 원 규모의 창업투자펀드를 토대로
AI와 로봇 분야의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고
26,689개 제조업체가 집적된 산업인프라와 노하우에
AI 전환을 연계하여
피지컬 AI시대를 여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더 나아가
AI실증에 최적의 도시인 화성을
AI·모빌리티·신재생에너지·미래농업이 융합된
국가전략산업의 실행 거점으로 이끌며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는 대표 도시가 되겠습니다.
세 번째 전환은
시민의 일상을 채우는 도시, 문화의 힘입니다.
이제 화성에서
최고의 문화를 만날 수 있게 됩니다.
문화가 일상에 스며들 때
시민의 자부심은 높아지고,
도시의 행복으로 이어집니다.
화성예술의전당과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화성의 품격있는 문화생활을 이끄는
두 개의 중심축입니다.
생활권 곳곳으로 확장되는
미술관, 과학관, 박물관 등 문화인프라와 함께
화성은 더욱 다채로운 문화도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융건릉, 용주사, 만년제의 역사적 자산을 잇는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건립은
역사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자
역사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이며,
황금해안길을 따라 해상공원, 유스호스텔
그리고 에코팜랜드와 매향리까지!
즐기고, 머무르고, 다시 찾는
화성에서 보내는 하루가 감동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초록빛 랜드마크, 보타닉가든 화성은
여울공원 전시온실의 착공으로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과 체험을 제공하는
정원지원센터와
시민이 직접 가꾸는 화성특별정원으로
아름다운 정원도시를 함께 만들며
도시의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습니다.
네 번째 전환은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화성형 기본사회입니다.
전국최초 단독 아이돌봄센터를 운영합니다.
맞벌이, 한부모, 저소득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다자녀가구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가정의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청년 내:일(job) 응원금’을 통해
청년에게 힘이 되어주고
20만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주거·창업·일자리 등 꼭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대통령께서 우수사례로 언급한
‘그냥드림’사업은
먹거리를 건네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했지만
한 달여 만에 이용자가 4배로 늘어나며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는
화성의 생활밀착형 복지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를 5개소로 확대하고
자살예방 핫라인과 금융복지 상담, 긴급복지를 연결해
작은 위기의 신호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화성은 도움이 필요한 순간,
먼저 찾아가는 도시입니다.
의료·요양·돌봄·주거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바로이웃 통합돌봄으로 시민의 삶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동탄2 고려대학교 병원을 비롯한
권역별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4개 보건소로
공공의료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화성시니어플러스센터와 시립화성실버드림센터는
어르신들의 일상을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누리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드릴 것입니다.
이 모든 노력은 결국
모든 시민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화성형 기본사회로 이어집니다.
재생에너지의 수익을
마을 복지와 기본소득으로 되돌리는
100% 주민주도 기본소득 에너지자립마을은
기본사회 정책의 첫 시범 모델입니다.
희망화성 지역화폐는
경제적 기본권을 실현하는 기반으로
1조 원 발행을 통해
지역 안의 소비가 다시 지역경제로 순환하며
민생에 온기를 더할 것입니다.
사회적경제 일자리를 확장하기 위한
산업안전지킴이 2배 증원과
느린학습자 청년 취업 고용은
26,133개 소규모 산업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메우고,
지역 안에서 일하며 성장하는
포용적 사회의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시민의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전 생애주기에 걸친
화성형 기본사회를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화성은
따뜻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도시를 꿈꿉니다.
오늘날 “정조의 효”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이해를 통한 세대간 소통을 잇는
도시의 철학입니다.
이러한 존중과 배려로 가득한
성숙한 시민정신으로
더 따뜻한 공동체, 화성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존경하는 특례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화성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의 출발점이 되고,
그 결과가 다시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도시입니다.
더 많은 소통과 깊은 공감으로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 되는 구조를
흔들림없이 세워가겠습니다.
화성의 미래는 시민이 결정하고
시민과 함께 완성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도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빛나는 삶이
모여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삶을 중심에 두고
200만 시대의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
더 나은 삶을 완성하겠다는 약속,
“특별한 도시, 더 화성답게!”
내일이 더 기대되는 화성,
화성의 대도약은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그 위대한 여정에
106만 특례시민 여러분과 함께
다시 한 번,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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