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주말 제37회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와 오산천 드론라이트쇼 & 경관조명 점등식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산은 1989년 인구 5만 7천 명의 작은 도시로 출발해 이제 27만 시민이 함께 일궈낸 당당한 중견도시로 성장했다며, 이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늘 시민 여러분이 계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오산은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만들었다며, 함께 뛰고 웃는 오늘의 체육대회가 ‘함께 여는 미래, 하나 된 오산’을 느끼는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한 걸음, 한 마음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주말을 맞아 가을밤 오산천 하늘 위로,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산시는 GTX-C 노선 연장, 세교3지구 개발, 경부선 횡단도로 착공 등 오산의 미래를 그려갈 큰 줄기들이 하나씩 세워지고 있다며, 오늘의 점등식은 그 눈부신 여정의 이정표이자, 함께 만들어 갈 찬란한 내일의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오산천 위로 수 놓인 수많은 빛처럼 우리의 내일도 더 높이 빛나고 더 멀리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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