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서철모 화성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인 대유행 양상을 보임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상황을 점검하고 비수도권 추가 방역 강화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도권 확산세가 다소 둔화되는 양상인 것과 달리 비수도권에서는 오히려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전국 대유행 양상으로 확대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와 같은 상황에서 방역체계를 이중삼중으로 강화하는 것이 확산세를 잡는 현실적 방안이라는 게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서 시장은 폭염까지 지속되는 상황이라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크고 힘들다는 점을 감안하여, 이에 따른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방역 상황에 대한 주의와 긴장을 늦추지 마시고,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을 놓지 마시면서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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