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7일, 흐린 날이 며칠째 계속되고 있지만, 출근길 앞마당에 활짝 핀 작약꽃에 긍정 에너지를 받으며 하루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달 말쯤 올라온 봉오리를 매일 같이 들여다봐서 그런지 활짝 핀 꽃이 유달리 반갑고 예쁘게 보인다며, 김춘추 詩人의 “꽃”의 한 구절처럼, 의미를 부여한 대상의 존재는 삶을 더 윤택하게 해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약은 저에게 있어 어린 시절 할머니의 따뜻한 품을 기억나게 해주는 의미가 있다면서, 저에게 의미있는 작약꽃 사진(위 사진)을 공유해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러분에게 의미있는 누군가를 생각하시며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시라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70!”를 전하며, 이날 <확대 간부회의, 채널A·경인일보 등 언론사 인터뷰, 제27회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4일차 현장 방문(광주시 이통장협의회 간담회 등), 어버이날 효사랑 가요제, 이웃돕기 기탁식(국청사),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