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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왼쪽에서 두 번째)가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업무 협약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와 양평군, 부천시 광명시, 안산시는 18일, 양평 두물머리에서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두물머리에서 ‘1회용품 없는 경기특화지구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경기도와 4개시군이 함께 환경보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협약하는 자리로,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용익 부천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이 함께 해주셨다”며 “협약식을 양평의 매력, 세미원에서 진행하게 된 것을 뜻깊고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다회용기 보급 및 세척, 사용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4개 시‧군이 협력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며 “깨끗이 보전된 환경과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강점으로, 우리 양평이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이번 1회용품 없는 깨끗하고 매력 있는 경기도, 그리고 양평을 만드는데 주민들과 상인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양서면새마을회 감자수확, 채움사업발굴단 간담회, 언론인터뷰, 내방객 접견 등의 일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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