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연쇄 성범죄자 박병화의 화성시 퇴거를 촉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청원 요건인 5만명을 충족해 공식 접수되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1차 관문을 통과한 것인데, 접수된 청원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고 위원회는 소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관 위원회 심사를 통과해야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할 수 있는 만큼, 모든 방안을 마련해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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