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우리 모두 틀을 깨보자”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05-13 22:57:44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안양서 특강
▲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이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안양시의 초청으로 13일, 특강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모두 틀을 깨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공무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안양을 찾았다”며 “‘홍보의 신’를 직접 만나기 위해 안양시 청년들과 공직자들이 강당을 가득 메웠다”고 전했다.

 

이어 “충주시의 SNS를 기획하게 된 과정과 맨땅에 헤딩하듯 혼자서 기획과 촬영, 편집까지 하게 된 사연을 이야기했다”며 “솔직함이 무기로 공직사회의 틀을 깨는 것이 가장 어려운 과정이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때 조직이 변화됨을 강의 내내 강조했다”며 “‘하지만, 변화는 위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실패를 용인하는 관대한 조직을 만드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충주맨의 일침에 결국 ‘적극행정의 출발은 바로 나부터’라는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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