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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새빛하우스 사업을 시행하는 수원도시재단 주거복지센터를 찾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2024년도 ‘새빛하우스’ 사업 4월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00번째 새빛하우스’를 향해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저층 집수리 지원사업의 새 이름 ‘새빛하우스’가 2024년도 사업을 시작한다”며 “올해 목표는 ‘누적 1000호’이다. 지난해 305가구 수리를 마친 데 이어 올해 7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업 범위를 36개 동으로 확대했고 예산도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접수를 시작했는데 신청 열기가 엄청납니다. 오는 30일이 신청 마감이니 서둘러 주시면 좋겠다”며 “뭘 어떻게 수리하는지, 얼마나 지원하는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전문가 상담 서비스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주 금·토요일 오후 1~5시 만석공원과 고색역 1번 출구에서 상담소를 운영하고, 방문이 어려운 분께는 ‘365일 찾아가는 컨설팅’도 제공합니다. 상담 신청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며 “새빛하우스는 20년 이상 지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집수리를 돕는 사업이다. 불편한데 공사는 엄두가 안 나는 시민들께 힘이 되고자 우리 시가 전격적으로 정책화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 모두의 더 나은 주택을 새빛하우스가 만들어 간다. ‘민선 8기 누적 2000호’를 향해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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