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6일,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행사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화성시에는 전체 농가에 67%에 달하는 6,975개의 농가가 벼농사를 짓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화성시의 매년 감소하는 쌀 소비량으로 인해 농민 여러분의 근심과 걱정은 날로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그래서 우리 시의 높은 품질로 인정받는 수향미를 비롯해 신품종 개발과 쌀 소비량 확대를 위한 방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오늘 모내기는 모를 미리 키우고 다시 옮겨 심어야 해서 1년 농사 중에 가장 고되고 힘든 과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모내기로 경작한 논이 더 많은 수확을 내는 것처럼, 살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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