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4일, 옥천면 용천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안길 개설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총 230m 길이, 폭 4m 규모로 새롭게 정비된 이번 마을안길은 주민 여러분의 오랜 숙원이었던 통행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5월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도로 개설과 함께 상하수도관로 정비도 병행 추진되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이 조성되었고, 정보화마을 화장실 설치, 노인회관 리모델링, 마을회관 비가림시설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들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이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준공식에 함께해 주신 용천1리 주민 여러분과 관계자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저녁에는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2025년 양평군 청년정책 서포터즈’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면서, 새롭게 위촉된 12명의 청년정책 서포터즈 여러분은 앞으로 양평군 청년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특히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낀 청년정책의 현장 이야기를 공유하며, 더 나은 청년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소중한 과정이 시작된 것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지원과 소통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밀축제 대비 청운면 대청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 옥천2리 달리는 행복나눔이웃들, 양평축협 판매장 방문, 밀축제장 사전점검으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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