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3일, 양평의 새로운 친구, 반려견 유튜버 ‘8코기네’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구독자 44만 명이 넘는 인기 채널 ‘8코기네’가 양평군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군청을 방문해 위촉식을 갖고, 군청 로비 팬미팅과 쉬자파크에서의 홍보 영상 촬영도 함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귀여운 코기들과의 만남은 직원들과 군민 여러분께 기분 좋은 깜짝 선물이 되었고, 쉬자파크에서는 ‘펫티켓’과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양평의 매력을 소개하는 콘텐츠 촬영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8코기네와 함께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양평의 모습을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양평읍 기관단체들과 함께 ‘제2호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특히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체 중심의 사업으로, 모두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군민의 마음까지 살피는 군정, 앞으로도 세심하게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지평면 새마을회 환경정비 활동, 용문 육묘장 방문, 창인원 봄소풍, 노인지도자 워크숍 출발 인사, 대한미용사회 총회, 무공수훈자회 명예회원 위촉식, 군정홍보 인터뷰, 양평문화매력 발굴단 발대식까지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저를 무공수훈자회 명예회원으로 위촉해 주신 김정규 중앙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그리고 일정 가운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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