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는 8월 15일 광복 80주년 기념 수원시민 대합창이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8월 15일 저녁, 8천 명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광복의 감동을 노래하는 ‘시민 대합창’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 대합창’에는 임면수‧김세환‧김향화‧이선경 선생을 비롯해 말없이 헌신했던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이 깃든 수원에서, 그날의 함성을 되살리고 내일의 희망을 함께 노래해 주시기 바란다며, 참여 방법은 댓글로 올리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이 주인공인 전시와 강연‧참여 프로그램이 수원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면서, 지난해 광복 79주년을 기리며 시민과 함께 80주년을 정성껏 준비하겠다 약속드렸고, 그 약속 하나하나 지켜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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