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농식품부 농촌협약식,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개회식 등에 함께했다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농촌협약은 지방자치단체가 농촌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면, 농식품부가 함께 협약을 맺어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양평군을 포함에 22개 지자체가 협약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군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45억원이 포함하여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하여 동부생활권 5개면(용문면,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 지평면)을 중심으로 생활 SOC시설을 확충하고, 보육‧ 복지‧문화‧의료보건‧교통‧주거 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농촌협약을 통해 인프라와 정주여건이 부족한 양평 동부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살기좋은,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저녁에는 파주에서 열린 장애인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우리 선수단 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대회 첫 날인 오늘 우리 선수단이 e-스포츠, 조정, 당구에서 금5개, 은3개 동6개를 획득하는 훌륭한 성적을 보여주었다며,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열정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 모두 양평의 자랑이라며, 고맙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가 끝날때까지 관심 갖고 군민여러분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전 군수는 용문 금곡2리 마을 방문, 양평군 새마을회 방문, 문화복지국·보건소 회의, 대한노인회장배 임직원 전국파크골프대회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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